[영화리뷰] 여곡성 1986년작 평점5.0

안녕하세요 팬더아재입니다

최근 리메이크작 여곡성이 나왔다길래 앞부분을 좀 보다가 아니다 싶어 예전에 봤던 기억을 더듬어 원작 여곡성을 다시보기로 했습니다

여곡성은 지금은 예능인 코믹배우 느낌이 강하지만 이계진씨가 떡쇠역으로 열연을 한 작품입니다

두환형님이 3s 산업을 한창 장려할 80년대 영화들 답게 애로티시즘 적인 요소도 강합니다

이런 서비스컷도 심심치 않게 등장합니다 이런 에로티시즘이라니 감독님 감사합니다

중학생때 봐서 더 무서웠던  장면 요즘 일본귀신 스타일에 소리만 무서운 한국 귀신 영화는 반성하시길 바랍니다

여곡성의 명장면 며느리 물기 지금봐도. 무섭습니다

지금 시대의 공포영화들이 담아내기 힘든 고전 영화의 분위기죠?

리메이크작 여곡성을 보면서 느낀거지만 1986년 원작보다는 색감이나 분위기는 원작만큼 살려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리메이크작 여곡성을 보면서 원작 여곡을 보셨던 분들은 많은 아쉬움을 담아내셨을 듯 합니다

리메이크작 앞부분을 보다가 빡쳐서 원작 여곡성을 다시보니 원작은 역시 명작 이었습니다

군사정권 시절 검열심했던 시절 영화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에로티시즘적인 요소들도 많이 보여줍니다

이 영화를 만든  이혁수 감독은 거지왕 김춘삼 돌아이3 연산군등을 만들었다 가장 최근작으론 1996년작 알바 트로스가 있습니다

리메이크작 여곡성을 보고 실망하셨던 분들은 1986년작 여곡성을 꼭 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영화평정 5.0 드립니다